외계인을 연구하던 그 과학자는 마침내 생체신호가 잡힌 어느 행성에 착륙해 설레는 마음으로 외계인을 만나려 했는데, 만난 건 외계인이 아니라 외계 포메라니안이었다.
과학자는 지적 생명체를 만나지 못해 실망했지만, 그 행성에 대해 연구해보기로 했다.
그 행성은 인간 대신 각종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의 낙원이었다.
과학자는 이 행성의 유전자를 가져와 새 유전자로 조합시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래서 과학자는 우선 행성의 강아지들과 친해지기 위해 각종 간식과 장난감을 들고 왔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간식보다 과학자의 우주복 지퍼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5문장 · 32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비록 바라던 외계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귀여우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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