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된 이야기 모음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써서 완성한 이야기 244편이에요.
버스를 기다리며
그날 밤, 버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완결 2026-09-02
선인장의 꽃
죽은 줄 알았던 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아무도 손댄 적이 없었는데.
완결 2026-09-02
떠나간 지갑, 남겨진 나
나는 내 손으로 나의 전부를 떠나보냈다
완결 2026-09-02
말 못한 이별
헤어지자는 말을 삼킨 게 벌써 세 번째였다.
완결 2026-09-02
밤새 기다린 버스
그날 밤, 버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완결 2026-09-02
라면 냄새의 악순환
처음 자취방에서 처음 해 먹은 건 라면이었다. 맛없었는데 다 먹었다.
완결 2026-09-02
가시 위의 대화
죽은 줄 알았던 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아무도 손댄 적이 없었는데.
완결 2026-09-02
잊혀진 꿈의 가게
숲 끝에 사는 노인은 사람들이 잊어버린 것들을 팔았다.
완결 2026-09-02
죽음의 땅에서 솟아난 손
그 망할 놈의 전쟁은 모든 걸 휩쓸고 지나갔다.
완결 2026-09-02
종점의 고양이
버스에서 잠들었는데 종점이었다. 내릴 곳이 맞았다.
완결 2026-09-02
뒤돌아본 진실
5년 전 헤어진 사람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지금 네 뒤에 있어.'
완결 2026-09-02
꽃다발의 주인
출발하는 버스 창 밖에는, 덩그러니 남겨진 꽃다발 뿐이였다.
완결 2026-09-02
침묵 속의 반복
도망치듯 상경했는데, 서울도 딱히 다를 게 없었다.
완결 2026-09-02
무인도의 해적과 탐험가
그곳의 해적은 바다에 떠밀려온 우산을 거처로, 계산기를 달력으로 사용했다…
완결 2026-09-02
빨간 귀의 온도
"근데 너 추워? 귀 엄청 빨개"
완결 2026-09-02
하늘에서 내린 치킨
창문을 보았다. 저 멀리 환한 불빛과 함께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진다. …
완결 2026-09-02
차원 너머의 사랑
"영원히 나를 사랑할 수 있어?"
완결 2026-09-02
나락의 인연
"너가 아직 나락에 빠져있다면, 나는 기꺼이 나락으로 돌아갈거야"
완결 2026-09-02
상수리나무 아래의 약속
너가 이브가 아니더라도, 나는 기꺼이 너의 아담이 되어줄게
완결 2026-09-02
예상 밖의 방문
이사하는 날, 빈 방이 생각보다 훨씬 좁았다.
완결 2026-09-02
꿈속의 악몽
그녀는 내가 꿈에서만 봤던 사람이었다. 근데 그녀도 나를 알고 있었다.
완결 2026-09-02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그 카페에선 주문하면 당신이 가장 필요한 것이 나왔다. 메뉴판은 없었다.
완결 2026-09-02
투명한 귀환
교통사고로 3일간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내 방은 그대로인데, 가족이…
완결 2026-09-02
나에게서 온 문자
새벽 3시, 낯선 번호에서 문자가 왔다. '이제 다 끝났어.' 발신자는 …
완결 2026-09-02
붕어빵 냄새의 저주
한번도 대화해 본 적 없는 아이가 내게 편지를 내밀었다.
완결 2026-09-02
술병 속 기차
여전히 나의 술병은 기울여진다. 늘 그렇듯 지쳐버린 그들에게선 자비가 없…
완결 2026-09-02
녹아내린 왕관
그러니까 난 너의 그런 점이 역겨운거야.
완결 2026-09-02
필름이 끊긴 아침
눈을 떴더니 낯선 천장이다. 흠칫 놀라 옆을 보니 내 옆에는 처음 보는 …
완결 2026-09-02
뒤집힌 지도
지도에는 분명히 있는 마을인데, 아무도 그곳에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완결 2026-09-02
귤의 기적
나는 죽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죽음으로 살아가리라 생각하였습…
완결 2026-09-02
젤리 같은 사랑
나를 죽일 너를 사랑해버렸다.
완결 2026-09-02
새벽 편의점의 비밀
그 편의점은 새벽 3시에만 문을 열었다.
완결 2026-09-02
분식집 엄마의 우산
그 분식집 이모는 손님 얼굴을 한 번도 잊지 않았다.
완결 2026-09-02
화분 속 기차표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완결 2026-09-02
역함정
연회장에서 황태자와 명망 있는 귀족 가문의 아들이 여기사에게만 관심을 갖…
완결 2026-09-02
유리 사과와 고백
좋아한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 애가 먼저 다른 말을 했다.
완결 2026-09-02
시계의 초대
잠이 오지 않았다.
완결 2026-09-02
시프트 키의 저주
쪤짱> 쒸프트 키까 꼬짱났따>
완결 2026-09-02
시청료를 내는 눈
운동 유튜브를 틀어놓고 한 시간째 보기만 했다.
완결 2026-09-02
밤의 정원사
그녀는 미친 듯 웃으며 길가의 코스모스만을 가위로 잘라내었다.
완결 2026-09-02
종이배의 비밀
지하철 막차에는 항상 같은 자리에 같은 사람이 앉아 있었다. 노선도에 없…
완결 2026-09-02
노란 풍선
그 개는 주인이 죽은 줄 모르는 게 아니었다. 알면서도 기다리고 있었다.
완결 2026-09-02
금지된 페이지
소설은 첫 문장이 가장 중요하다고들 한다. 나는 그 의견을 종교마냥 맹신…
완결 2026-09-02
죽은 자들의 증언
그는 연쇄살인범이었다.
완결 2026-09-02
열린 집의 별들
그 집 대문은 항상 열려 있었다. 누가 들어와도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완결 2026-09-02
낯선 손님의 초대
춤을 출 줄 모르는데 클럽에 갔다.
완결 2026-09-02
혼자만의 언어
𝕬𝖇𝖗𝖆𝖈𝖆𝖉𝖆𝖇𝖗𝖆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
완결 2026-09-02
수박 속의 손가락
초점을 잃은 눈빛, 끈적한 마룻바닥위 떨어지는 땀방울은 방향을 잃은채 맥…
완결 2026-09-02
깃털 하나의 깨달음
언젠가 눈은 뜨이기 마련이다. 그렇게 만드는 것은 커튼 사이로 드는 아침…
완결 2026-09-02
시간의 역설
타임머신을 개발한 어느 젊은 과학자는 과거로 가려 했는데 기계 오작동으로…
완결 2026-09-02
늦은 미안
‘미안해’, 이 한 마디였으면 달라졌을까.
완결 2026-09-02
시간이 흐르는 반대방향
-와 -는 +라고, 그렇게 믿었다. 너와 나도 그럴거라고
완결 2026-09-02
젖은 우산
너는 내 인생이었는데, 너는 아니였을까.
완결 2026-09-02
가까운 모험
세계지도를 펼치고 다트를 던져 다트가 닿는 곳에 여행가기로 했다.
완결 2026-09-02
골목에서 만난 고양이
길 가다가 뒷골목 상자 안에 있던 고양이를 만났다.
완결 2026-09-02
남겨진 교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는 개뿔
완결 2026-09-02
새들의 무한 경주
뱁새와 참새가 달리기 경주를 하고 독수리가 심판 보고 있었다.
완결 2026-09-02
역할 바꾼 형제
탐정은 자신의 남동생이 사이비 종교집단에 들어갔단 소식을 듣고 그를 끌고…
완결 2026-09-02
반복된 기차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야만 한다.
완결 2026-09-01
새벽의 실수
상사한테 보내야 할 카톡을 엄마한테 보냈다.
완결 2026-09-01
제자의 귀환
스승에게 무술을 다 배워서 스승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후 하산했다.
완결 2026-09-01
눈먼 마을의 그림쟁이
“모두가 눈이 먼 사람들 뿐인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는 재간이 대체 어떤…
완결 2026-09-01
첫 파도
“바다는 처음이야”
이 한 마디에 괜히 울컥해졌다.
완결 2026-09-01
고양이의 밤샘
자취방에서 평소처럼 얕은 잠을 자고있었는데, 에어컨이 켜지는 소리에 깼다…
완결 2026-09-01
악몽의 상속
나는 30년째 같은 악몽을 꾼다. 어젯밤 꿈에 처음 보는 아이가 나타나서…
완결 2026-09-01
전생의 나침반
편지 봉투 안에는 내 필체로 쓴 글씨가 있었는데, 나는 그 편지를 쓴 기…
완결 2026-09-01
보름달의 약속
농사를 짓는 어느 시골 청년에게는 두 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완결 2026-09-01
강아지 행성의 우주복 지퍼
외계인을 연구하던 그 과학자는 마침내 생체신호가 잡힌 어느 행성에 착륙해…
완결 2026-09-01
삼십 년의 삼각관계
그 여인에게는 아주 친한 두 명의 남사친이 있었다.
완결 2026-09-01
자존심과 후회
‘미안해’, 이 한 마디였으면, 후회가 덜 했을까?
완결 2026-09-01
무계획의 걸작
릴레이 소설을 쓰는데 빌런들이 소설을 망쳐놔서 전개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
완결 2026-09-01
새장 속의 악마
부끄럽게도, 저는 그를 흠모하였습니다. 그가 이리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완결 2026-09-01
5년의 복수
‘미안해’
완결 2026-09-01
두 왕실의 아이
전쟁이 끝난 마을에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단 한 사람 빼고.
완결 2026-09-01
엄마의 비디오테이프
집에서 정체불명의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했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쩐지 …
완결 2026-09-01
봄날의 이별
해가 찬란하도록 빛을 내던 봄날에, 너는 이 세계에 나를 버리곤 사라졌다…
완결 2026-09-01
고라니의 역습
마지막 승객이 내리고 나서야, 기사는 백미러를 올려다봤다.
완결 2026-09-01
빈 액자의 빗소리
며칠째 남들이 쓴 글에 공감만 누르고 있다. 하트도 없다. 채택된 글들이…
완결 2026-09-01
표본의 슬픔
햇빛은 쨍쨍. 그대는 반짝였다.
완결 2026-09-01
우물 속 달
그 우물에서는 달이 질 줄 몰랐다.
완결 2026-09-01
자기용서의 문
바닥을 향하는 인생에도 지하가 있다는걸 알았다.
완결 2026-09-01
평생의 무게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 그 말이 가장 아팠다.
완결 2026-09-01
돌릴 수 없는 미안함
‘미안해’, 이 한 마디였으면, 후회가 덜 했을까?
완결 2026-09-01
악당의 눈물
졌는데 악수를 먼저 내밀었다.
완결 2026-09-01
흉가의 약속
귀신인 줄 알고 소리를 질렀는데, 귀신도 소리를 질렀다.
완결 2026-09-01
별일 없는 전화
아버지가 처음으로 전화를 먼저 했다. 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완결 2026-09-01
면접 후 막창
거울 앞에서 연습한 말이 실전에서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완결 2026-09-01
등대 위의 편지
깊은 밤, 시가는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완결 2026-09-01
치킨 vs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 첫날, 치킨집 사장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왜 안 오…
완결 2026-09-01
밤의 펜과 지우개
그 도서관의 책들은 밤에만 결말이 달라진다.
완결 2026-09-01
사라진 휴식
어느날. 갑자기. 공휴일이 사라졌다.
완결 2026-09-01
잊힌 약속
카페 단골손님이 어느 날 말했다. '당신, 예전에 나한테 약속한 거 기억…
완결 2026-09-01
바람 끝의 종소리
바닷가 마을의 마지막 정류장에 앉아서 바람이 오는 방향을 물끄럼히 쳐다보…
완결 2026-09-01
뒷말의 온도
['예쁘다'를 무례하게 말해 보세요.]
완결 2026-09-01
백룸의 환영
노란 벽과 쨍한 형광등이 가득한 곳. 이게 말로만 듣던 백룸인걸까...
완결 2026-09-01
마지막 교실 한 바퀴
졸업식에서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교실을 한 바퀴 …
완결 2026-09-01
악당의 승계자
졌는데 악수를 먼저 내밀었다.
완결 2026-09-01
자정의 손님
시골 폐가에서 온 가족이 같이 밥을 먹고 있는 소리가 났다.
완결 2026-09-01
무의식의 손잡음
그녀에게, 단 한 번만이라도, 이 손으로 닿고 싶다.
완결 2026-09-01
양들의 증언
마을 사람들이 도착했을 때, 양들은 없고 양치기만 죽어 있었다. 며칠 후…
완결 2026-09-01
필요한 것의 카페
그 카페에선 주문하면 당신이 가장 필요한 것이 나왔다. 메뉴판은 없었다.
완결 2026-09-01
우물 속의 노래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완결 2026-09-01
잊힌 약속 · 9/1 완결
카페 단골손님이 어느 날 말했다. '당신, 예전에 나한테 약속한 거 기억…
완결 2026-09-01
기다림의 끝
그 여자는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죽은 지 3년이 됐…
완결 2026-09-01
미래의 편지
도서관 반납함에 책 한 권이 꽂혀 있었다. 제목은 '내가 사라지는 방법'…
완결 2026-09-01
두 기억, 한 사람
쌍둥이 중 한 명이 죽었다. 근데 어느 쪽이 죽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완결 2026-09-01
신발의 변신
장마가 끝나고 마당에서 신발 한 짝이 나왔다. 아직 젖어 있었다.
완결 2026-09-01
월급의 악순환
첫 월급을 탔는데 통장에서 바로 카드값이 빠져나갔다.
완결 2026-09-01
사라지는 마을
지도에는 분명히 있는 마을인데, 아무도 그곳에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완결 2026-09-01
미래의 경고
이사 온 첫날, 벽장 안에서 누군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마지막 날짜는 …
완결 2026-09-01
삼킨 말
헤어지자는 말을 삼킨 게 벌써 세 번째였다.
완결 2026-09-01
낯선 약속
카페 단골손님이 어느 날 말했다. '당신, 예전에 나한테 약속한 거 기억…
완결 2026-09-01
악몽의 상속 · 9/1 완결
나는 30년째 같은 악몽을 꾼다. 어젯밤 꿈에 처음 보는 아이가 나타나서…
완결 2026-09-01
할머니의 선글라스
눈이 너무 간지러워 비비다 불현듯 할머니의 얼굴이 떠올랐다.
할머니가 …
완결 2026-09-01
흉터의 약속
카페 단골손님이 어느 날 말했다. '당신, 예전에 나한테 약속한 거 기억…
완결 2026-09-01
지워진 것들의 쓸모
전화번호는 지웠는데 생일은 아직 기억한다.
완결 2026-09-01
새우깡 속의 비밀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새우깡이 중얼거렸다.
완결 2026-09-01
웃음의 숲
그 나무는 누군가 울면 잎이 하나씩 떨어졌다.
완결 2026-09-01
전쟁 후 남겨진 손
전쟁이 끝난 마을에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단 한 사람 빼고.
완결 2026-09-01
그림 속의 손
비가 오던 날, 그림 속 너를 보았다.
완결 2026-09-01
책방의 마지막 선물
마지막 책방이 문을 닫는 날, 책들이 스스로 줄을 섰다.
완결 2026-09-01
내일의 나에게서 온 편지
새벽에 택배가 배송되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내 모습이 찍힌 비디오 테이프…
완결 2026-09-01
떨어진 편지
편지 봉투 안에는 내 필체로 쓴 글씨가 있었는데, 나는 그 편지를 쓴 기…
완결 2026-09-01
달의 첫 꽃
달에 첫 번째로 심은 씨앗이 꽃을 피웠다. 아무도 심은 적이 없는데.
완결 2026-09-01
변하는 계단
그 계단은 올라갈 때는 열두 개인데, 내려올 때는 열세 개다.
완결 2026-09-01
20년의 기억
경비 아저씨는 2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정년이 열다섯 해 전…
완결 2026-09-01
기억의 끝
기억을 파는 가게가 골목 끝에 생겼다.
완결 2026-09-01
10년의 거리
10년 만에 마주쳤는데, 그 사람은 내 이름을 틀리지 않았다.
완결 2026-09-01
입 속의 꽃
그 마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꽃이 피었다.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완결 2026-09-01
생존의 숨결
좀비로 가득한 세상,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 그게 우리다.
완결 2026-09-01
마지막 눈빛
그날, 나는 마지막을 본 단 한 명의 목격자였다.
완결 2026-09-01
모른 척의 온기
그 사람은 내가 울었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해줬다.
완결 2026-09-01
자기 자신에게서 온 문자
새벽 3시, 낯선 번호에서 문자가 왔다. '이제 다 끝났어.' 발신자는 …
완결 2026-09-01
눈감은 손길
세상이 우리를 머무를 때면, 넌 다시 눈을 감는다.
완결 2026-09-01
마지막 인사
졸업식에서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교실을 한 바퀴 …
완결 2026-09-01
창문 너머의 위로
침대 위에서 몸을 웅크렸다. 무릎에 파묻었던 고갤 살짝 들어 도시의 소음…
완결 2026-09-01
죽음에서 돌아온 손
"얘, 죽은 거 같은데?"
완결 2026-09-01
벽장의 비밀
그 집에 이사 온 모든 가족은 반년 안에 떠났다.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완결 2026-09-01
거울 속 나의 소멸
도서관 반납함에 책 한 권이 꽂혀 있었다. 제목은 '내가 사라지는 방법'…
완결 2026-09-01
잃어버린 순수함
모든 것이 영원할 줄만 알았던 어린아이는,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했다…
완결 2026-09-01
빗속의 골목
우리 동네 지도에는 없는 골목이 있었다. 비 오는 날에만 나타났다.
완결 2026-09-01
김치와 암진단
아버지가 처음으로 전화를 먼저 했다. 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완결 2026-09-01
10년의 그리움
10년 만에 마주쳤는데, 그 사람은 내 이름을 틀리지 않았다.
완결 2026-09-01
기억을 잃은 섬
그 섬에는 나이 든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완결 2026-09-01
꿈의 종교
그 해부터 사람들은 꿈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완결 2026-09-01
하늘의 스위치
마지막 별이 꺼진 밤, 누군가 하늘의 스위치를 찾았다.
완결 2026-09-01
필요한 것을 파는 카페
그 카페에선 주문하면 당신이 가장 필요한 것이 나왔다. 메뉴판은 없었다.
완결 2026-09-01
시간의 마법
졸업 전 다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그 사진에서, 나만이 늙어가고 있는 …
완결 2026-09-01
독배의 대가
차를 내어주면, 사람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잔을 들어 마신다.
완결 2026-09-01
디지털 재회
처음 만난 사람이 '저 알아요?' 했다. 나만 기억 못 하는 동창이었다.
완결 2026-09-01
14층의 우연한 만남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 집은 14층이었다.
완결 2026-09-01
거울 속의 현실
교통사고로 3일간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내 방은 그대로인데, 가족이…
완결 2026-09-01
돌아온 이방인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사람들도.
완결 2026-09-01
면접관의 정체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완결 2026-09-01
거울 속의 친구
그 아이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완결 2026-09-01
아버지의 열쇠
아버지의 유품 중에 열쇠가 하나 있었다. 어디에도 맞는 자물쇠가 없었다.
완결 2026-09-01
공주의 반란
공주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어느 제국의 왕자와의 정략결혼이 예정되어 있었…
완결 2026-09-01
유령의 협주곡
그 악기는 아무도 연주하지 않아도 밤마다 소리가 났다.
완결 2026-09-01
눈 속의 발자국
폭설이 내린 아침, 우리 집 앞에만 발자국이 없었다.
완결 2026-08-31
사위 작전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완결 2026-08-31
존재의 종착지
도서관 반납함에 책 한 권이 꽂혀 있었다. 제목은 '내가 사라지는 방법'…
완결 2026-08-31
미래의 일기장
이사 온 첫날, 벽장 안에서 누군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마지막 날짜는 …
완결 2026-08-31
늦은 이별
헤어지자는 말을 삼킨 게 벌써 세 번째였다.
완결 2026-08-31
빗방울 같은 총알
엄마 오늘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
완결 2026-08-31
불이 켜진 방
그 골목길 끝에는 항상 불이 켜진 방이 하나 있었다. 건물 자체가 없는 …
완결 2026-08-31
삼각김밥의 은혜
퇴근길에 편의점 삼각김밥을 하나 사줬을 뿐인데, 그 사람은 한참을 울었다…
완결 2026-08-31
죽은 자의 몫
쌍둥이 중 한 명이 죽었다. 근데 어느 쪽이 죽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완결 2026-08-31
거짓말의 꽃
그 마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꽃이 피었다.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완결 2026-08-31
마법사의 일지
"우리는 오늘, 애도를 위해 모였습니다. 위대한 마법사 렌델시모프의 죽음…
완결 2026-08-31
죽음 이후의 깨달음
정신을 차린 내가 눈을 뜬 곳은 아주 광활한 평원이었다.
완결 2026-08-31
학벌의 함정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보더니 조용히 자기 이력서를 꺼냈다.
완결 2026-08-31
세 번째 떨어진 후의 깨달음
세 번 떨어지고 나서야 원서를 다시 썼다.
완결 2026-08-31
사진에 찍히지 않는 것들
그 아이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완결 2026-08-31
필요한 것의 카페 · 8/31 완결
그 카페에선 주문하면 당신이 가장 필요한 것이 나왔다. 메뉴판은 없었다.
완결 2026-08-31
라디오 너머의 할머니
그 라디오는 콘센트를 꽂지 않아도 켜졌다.
완결 2026-08-31
물에 녹은 선택
"어디로 가시나요?" 물에 녹아가는 수면제 알약이 내게 물었다.
완결 2026-08-31
아버지의 열쇠 · 8/31 완결
아버지의 유품 중에 열쇠가 하나 있었다. 어디에도 맞는 자물쇠가 없었다.
완결 2026-08-31
또 다른 손
그가 닫으라 하였고 문은 그 직후 열렸다.
완결 2026-08-31
거울 속의 그리움
사랑한다는 말이, 왜이리 오늘따라 눈물이 날까.
완결 2026-08-31
마지막 기다림
그 개는 주인이 죽은 줄 모르는 게 아니었다. 알면서도 기다리고 있었다.
완결 2026-08-31
시간의 루프
전학 온 아이는 우리 반 아이들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이름까지.
완결 2026-08-31
잊혀진 약속
카페 단골손님이 어느 날 말했다. '당신, 예전에 나한테 약속한 거 기억…
완결 2026-08-31
파도 위의 죽음
그 섬에서는 죽은 사람의 목소리가 파도 소리에 섞여 들렸다.
완결 2026-08-31
유령의 라디오
그 라디오는 콘센트를 꽂지 않아도 켜졌다.
완결 2026-08-31
예상 밖의 인연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완결 2026-08-31
잊혀진 것들의 가게
숲 끝에 사는 노인은 사람들이 잊어버린 것들을 팔았다.
완결 2026-08-31
아버지의 열쇠 (3)
아버지의 유품 중에 열쇠가 하나 있었다. 어디에도 맞는 자물쇠가 없었다.
완결 2026-08-31
막차의 승객들
그날 밤, 버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완결 2026-08-31
미안한 이유들
헤어지자는 말을 삼킨 게 벌써 세 번째였다.
완결 2026-08-31
아버지의 열쇠 (4)
아버지의 유품 중에 열쇠가 하나 있었다. 어디에도 맞는 자물쇠가 없었다.
완결 2026-08-31
복수의 악순환
그 왕국은 100년 전 이민족의 침략을 받은 후 이민족 출신 왕들의 폭정…
완결 2026-08-31
냉장고의 편지
편지 봉투 안에는 내 필체로 쓴 글씨가 있었는데, 나는 그 편지를 쓴 기…
완결 2026-08-31
첫 바다
“바다는 처음이야”
이 한 마디에 괜히 울컥해졌다.
완결 2026-08-31
역행하는 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 건 그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였다.
완결 2026-08-31
거울 속 낯선 얼굴
교통사고로 3일간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내 방은 그대로인데, 가족이…
완결 2026-08-31
같은 자리의 두 유령
그 여자는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죽은 지 3년이 됐…
완결 2026-08-31
20년의 귀향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사람들도.
완결 2026-08-31
어색한 존댓말
졸업하고 처음으로 선생님한테 존댓말을 놨다. 어색했다.
완결 2026-08-31
날개의 선물
어느날, 등에서 날개가 돋았다.
완결 2026-08-31
빈손으로 시작하는 아침
취업 합격 문자를 받은 날, 기쁘지가 않았다.
완결 2026-08-31
기공사의 역전면접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완결 2026-08-31
작은 선물의 힘
퇴근길에 편의점 삼각김밥을 하나 사줬을 뿐인데, 그 사람은 한참을 울었다…
완결 2026-08-31
폐가의 만찬
시골 폐가에서 온 가족이 같이 밥을 먹고 있는 소리가 났다.
완결 2026-08-31
운명의 수첩
버려진 수첩에 내일의 날씨가 적혀 있었다. 전부 맞았다.
완결 2026-08-31
마을의 공동 악몽
마을 사람들은 매년 같은 날 같은 꿈을 꿨다. 올해 처음으로 꿈이 달랐다…
완결 2026-08-31
선생님과의 첫 존댓말
졸업하고 처음으로 선생님한테 존댓말을 놨다. 어색했다.
완결 2026-08-31
1원의 우정
자신 있게 '제가 낼게요' 했는데 카드가 긁히지 않았다.
완결 2026-08-31
먼 바다로의 출항
배가 먼 바다를 향해 출항했다. 나는 배 위에서 점점 멀어지는 항구를 보…
완결 2026-08-31
한밤의 난처함
똥을 지린 어느날의 밤이었다.
완결 2026-08-31
나이 든 사람이 없는 섬
그 섬에는 나이 든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완결 2026-08-29
돌아오지 않는 그리움
그날 밤, 버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완결 2026-08-22
거울 속의 나락
오만했다. 너 같은 꼴이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으니.
완결 2026-08-21
현실의 균열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 집은 14층이었다.
완결 2026-08-19
강아지별로 가는 길
오늘따라 네 생각이 난다.
완결 2026-08-17
홍명보의 역전
홍명보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완결 2026-08-17
온라인의 작은 해프닝
초스피드 초장편에 버그때문에 확인하려다 글 잘못 썼어요. 🙇♂️
완결 2026-08-06
공룡 키링의 비밀
지하철에서 가방에 공룡인형 키링은 단 여자가 핑크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다…
완결 2026-08-06
투명 드래곤과 닌자의 우정
투명 드래곤이 울부지저따. 호에에에에에엥 ~~~~!!!
완결 2026-08-03
겨울 손
나는 겨울이 싫었다.
완결 2026-08-01
마지막 날의 인사
같은 카페에서 매일 마주쳤는데, 처음 말을 건 건 마지막 날이었다.
완결 2026-07-29
우산 위의 하늘
우산을 빌려줬다. 돌려받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완결 2026-07-29
찢어진 포장지
선물 포장을 완벽하게 했는데 받는 사람이 그냥 찢어버렸다.
완결 2026-07-28
스무 살의 허무함
스무 살이 되던 날 밤, 달라진 게 없었다.
완결 2026-07-28
지워지지 않는 생일
전화번호는 지웠는데 생일은 아직 기억한다.
완결 2026-07-28
엄마의 빈자리
엄마가 남긴 레시피에 재료가 하나 비어 있었다. 평생 그게 뭔지 몰랐다.
완결 2026-07-28
손을 놓지 않은 나락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락으로 빠져든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완결 2026-07-28
삼각김밥의 온기
퇴근길에 편의점 삼각김밥을 하나 사줬을 뿐인데, 그 사람은 한참을 울었다…
완결 2026-07-27
면접장의 진실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완결 2026-07-27
별빛 치즈샷
사진을 찍는데 새벽 별이 방해된다. 우산으로 가리자. 치즈- 찰칵.
완결 2026-07-27
태초의 여백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서야 휴지가 없다는 걸 알았다.
완결 2026-07-25
마지막 날의 오해
편의점 알바 마지막 날, 단골 할머니가 케이크를 들고 왔다.
완결 2026-07-23
우주의 젓가락
우주비행사가 되고나서 깨달았다. 우주선에 냉장고가 있을지는 몰라도 젓가락…
완결 2026-07-18
우산 하나의 거짓말
우산을 빌려줬다. 돌려받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완결 2026-07-16
희망이라는 거짓
그 마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꽃이 피었다.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완결 2026-07-15
10년의 밀물
10년 만에 마주쳤는데, 그 사람은 내 이름을 틀리지 않았다.
완결 2026-07-11
빈 통장
엄마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완결 2026-07-07
이상한 계단
그 계단은 올라갈 때는 열두 개인데, 내려올 때는 열세 개다.
완결 2026-07-06
거울 속의 눈물
오래된 거울 속의 나는 항상 0.5초 느리게 움직였다.
완결 2026-07-06
폐기 장비 앞의 철학
로봇은 폐기 명령을 받은 날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다.
완결 2026-07-06
할머니의 비밀 번호
할머니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딱 셋이었다. 나, 치킨집, 그리고 모르…
완결 2026-07-05
증가하는 계단
그 계단은 올라갈 때는 열두 개인데, 내려올 때는 열세 개다.
완결 2026-07-03
흰 꽃의 아이
그 마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꽃이 피었다.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완결 2026-07-03
지하의 계단
바닥을 향하는 인생에도 지하가 있다는걸 알았다.
완결 2026-07-02
밤의 놀이공원
버려진 놀이공원에 불이 켜졌다.
완결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