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을 쓰는데 빌런들이 소설을 망쳐놔서 전개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도대체 여기에서 얘는 왜 등장하는 거야? 이건 또 뭐야?'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분명히 휴먼 다큐멘터리였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판타지가 되어 있었다.
판타지가 라이트노벨이 되고, 라이트노벨이 아포칼립스물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SF마법물리학교에 갑자기 나타난 좀비와 교장 암살자의 두근두근 환생 라이프가 되었다. 정말 X랄났네.
한숨을 내쉬며 어떻게든 이 미쳐버린 소설을 수습하기 위해 머리를 싸맸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설의 수요가 좀 있었다. 구독자가 점점 늘기 시작했다.
이제 알겠다. 진짜 걸작은 무계획이구나.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4명 · 7문장 · 31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그래서 빌런들을 처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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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직접 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표 · 채택 문장은 3표
그렇다면 이 소설의 방향은 무슨 장르로 가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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