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참 보더니 웃었다.
"아니, 무슨 자신감으로 우리 회사에 지원했어요?"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창피함이 분노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마음같아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그럴 처지가 아니었다.
나를 비웃은 면접관이 바로 우리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4명 · 4문장 · 26일 만에 완결
참여자 4명 · 4문장 · 26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인서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유명한 대학, 작은 중소기업에 제직한 기록이 담긴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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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마음의소리가 춤을 췄다. "근자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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