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린 내가 눈을 뜬 곳은 아주 광활한 평원이었다.
어째서 내가 이곳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분명 죽었다는 것이었다.
이곳은 천국인가? 아니면 사후세계? 무엇이 됐든 나한테 알려주는 이는 없었다.
일단 나는 앞으로만 걸었다. 계속, 계속, 계속.
그러자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치며 "어, 넌 왜 아직도 못 깼어?"라고 웃었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5문장 · 62일 만에 완결
참여자 2명 · 5문장 · 62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화씨.방에서 계속 둘러보기 →
내 손이 투명했기 때문이다.
0표 · 채택 문장은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