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머릿속으로 예전에 들었던 한 문장이 떠올랐다. '험한 것은 사진에 찍히지 않는다.'
나는 그 말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믿기 싫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 아이가 좋았다.
가벼운 발걸음, 해맑은 미소, 그 중에서도 꿈에 가득 찬 눈빛을 사랑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사진에 찍혀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3명 · 4문장 · 60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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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내 표정이 굳었다. 이내 아이가 저벅저벅 내게 다가왔다. “아줌마, 이제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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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 아이와 있으면 불행이 하나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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