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꽃이 피었다.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다들 혼란스러웠다. 지금까지 믿고 있던 건 뭐지? 정말로 저주란 말인가? 아니면 오히려 축복?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아이를 소중히 키우기로 했다. 자신들의 저주를 풀어줄 희망으로 대했다.
마을의 모든 사람이 희망을 걸었던 탓일까. 아이는 부담감을 못 이기고 스스로 생을 저버렸다.
그제야 마을의 모든 사람은 알게 되었다. 가장 잔인한 거짓은 희망이란 이름을 하고 있다는 걸.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3명 · 4문장 · 11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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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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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진실만을 말해야한다. 그렇지않고서는 이 마을이 존재할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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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나며 다들 저주가 풀리길 학수고대했다.하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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