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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의 우연한 만남

익명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 집은 14층이었다.
일단 얼굴은 예뻤고 눈웃음을 쳤다.
나도 여자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자 여자가 우리 집 층수를 세는 것 같은 제스처를 취했다.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저 여자는 윈도우 쇼핑 중이었다!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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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작성 계정 3개 · 3문장 · 63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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