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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암진단

익명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아버지가 처음으로 전화를 먼저 했다. 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아들, 김치는 안 모자라니?"
세월이 흐르니 아버지도 점점 변하셨나 보다.
"김치 얘기는 핑계고, 사실 나 암 진단받았어."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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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작성 계정 3개 · 3문장 · 55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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