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닫으라 하였고 문은 그 직후 열렸다.
열린 문 틈으로 들어온 것은 바람이 아니라, 그의 목소리였다.
그는 계속 닫으라고 하는데 문은 그의 말에 반항하듯 계속해서 열렸다.
그제야 그는 깨달았다. 문을 열고 있는 것은 자신의 또 다른 손이었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3문장 · 63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절대로 일어나면 안될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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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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