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네 생각이 난다.
언젠가 네가 자주 갖고 놀던 삑삑이 장난감의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다.
미처 치우지 못한 사료 봉투를 발견했을 때는 괜스레 눈물이 났다.
먼저 간 강아지별에서 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지.
나도 열심히 살다 갈 테니까 하늘에서 언니를 많이 응원해 줘.
오늘도 액자 속에 고이 넣어놓은 너의 사진을 한 번 더 새겨본 뒤 출근길에 오른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5문장 · 44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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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산책이라도 더 해줄걸, 간식이라도 맘껏 먹일걸. 그것도 아니면 함께하는 시간을 더 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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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는 꼭 사람으로, 그것도 내 아이로 태어나줘. 터질만큼 사랑해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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