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재회
처음 만난 사람이 '저 알아요?' 했다. 나만 기억 못 하는 동창이었다.
어설프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섰을 때 우리는 인스타를 교환한 상태였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알고 싶어 인스타를 몰래 염탐했다.
그 사람도 나를 팔로우하고 있었고, 내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뒀다.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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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작성 계정 3개 · 3문장 · 62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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