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단 한 번만이라도, 이 손으로 닿고 싶다.
차원을 거스르고 운명을 거슬러, 생과 사의 경계마저 무시한 채 그녀에게 닿고 싶다.
무의식 속으로 빠지면 그녀에게 닿을 수 있을까?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든 닿고 싶어 수면제를 한 움큼 들이켰다.
점점 잠이 쏟아진다. 나는 완전히 의식이 끊길 때까지 끊임없이 그녀를 떠올렸다.
어둠 속에서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5문장 · 58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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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그녀에게 닿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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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손바닥 위로 그녀의 마지막 숨결이 눈송이처럼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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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니터로만 그녀를 만날 수 있는 현실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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