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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정해진 이야기

알람을 열두 개 맞춰놓고 열두 개를 다 끄고 잠들었다.
책임과 할일들은 미뤄두었다. 무언가를 할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하루종일 누워 있고 싶다.
참여자 2명 · 2문장 · 10일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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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그날 밤, 버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 9/2 완결
떠나보낸 그를 걱정하느라 며칠째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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