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단은 올라갈 때는 열두 개인데, 내려올 때는 열세 개다.
나는 항상 궁금해했지만, 엄마는 그럴 때마다 "원래 그런 거야"라고만 하실 뿐이었다.
어느새 어른이 된 나도 이제는 그 계단의 원리를 잊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계단을 세어보니 올라갈 때도 열세 개였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2명 · 3문장 · 55일 만에 완결
참여자 2명 · 3문장 · 55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그래도 올라갈 때 하나 더 적어서 덜 힘들다.
0표 · 채택 문장은 3표
다른 완결작
화씨.방에서 계속 둘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