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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룸의 환영

빼액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노란 벽과 쨍한 형광등이 가득한 곳. 이게 말로만 듣던 백룸인걸까...
계속 걸어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이게 진짜 백룸이라면, 분명 엔티티가 나올 텐데.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살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무려 한 시간을 서 있었다.
다리는 저려왔지만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잠시 안심하고 이번엔 앉았다.
그러던 중 천장의 형광등이 꺼졌고, 내 목소리로 "환영합니다"라는 말이 들렸다.

· 完 ·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채택 작성 계정 3개 · 4문장 · 60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진짜 싫다! 만약 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 목숨을 부지한다 가정해도, 공포는 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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