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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미안

kARA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미안해’, 이 한 마디였으면 달라졌을까.
아니, 결국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을 거란 걸 나는 알고 있었다.
알고 있지만, 세월이 한참 흘렀음에도 그날의 선택을 후회한다.
그때의 우린 참 어렸다. 너도, 나도.
그때의 널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그런데 어제, 너에게서 온 메시지를 읽었다.

· 完 ·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채택 작성 계정 5개 · 5문장 · 28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나는 왜 아직도 너의 그 한 마디에 미련을 갖고 살아가는 걸까.
1표 · 채택 문장은 3표
나의 자존심만 우기다보니 미처 사과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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