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대문은 항상 열려 있었다. 누가 들어와도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집밥이 그리운 대학생부터, 어머니의 음식이 그리운 아들, 심지어는 떠돌이 개까지도.
그들이 들른 이곳, 부엌 찬장에서 젖은 별들이 쏟아졌다.
별 하나하나에 이곳을 들른 모든 이들의 기억이 담겨 있었다.
오늘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나도 이곳을 처음 방문했다.
내가 들어가기도 전부터 나를 위한 밥상이 이미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다.
나도 모르게 별 하나를 집어 들었고, 그 속에 내 미래가 반짝이고 있었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3명 · 6문장 · 52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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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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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밥을 먹으면 오늘 하루가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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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접이 고마운 사람들은 각자가 줄 수 있는 보답품을 밥상 위에 올려놓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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