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가 꿈에서만 봤던 사람이었다. 근데 그녀도 나를 알고 있었다.
그녀도 마찬가지로 나를 꿈에서 봤다고 했다.
왜인지 알 수 없는 위화감이 들었다. 지금 이곳은 현실이 맞을까?
"이거 꿈은 아닌거죠?"그렇게 말하자 카페 안이 조용해졌다.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모두가 동시에 외치기 시작했다.
이내 모두의 목이 천천히 날 향해 뒤틀리기 시작했다. 나는 심장의 박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 있는 힘껏 허벅지를 꼬집었다.
그러자 그들 모두가 일제히 입을 닫았다. 그러고는 서로의 허벅지 살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눈 앞의 기괴한 모습에 나는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군데군데 뜯긴 살갗 드러낸 채로 나를 쫓아왔다. 내 바로 뒤까지 추적해 왔다.
철퍽철퍽. 그것들이 서로 물어뜯어 너덜해진 허벅지 살이 강렬한 움직임을 못 버티고 떨어져
내게로 기어 왔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참여자 8명 · 11문장 · 54일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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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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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닥 반가운 표정은 아니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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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델라 효과인지 뭔지 그런 거겠지. 애써 부정한 채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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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주어선안된다여기서빠져나가야한다이건꿈이다이건...꿈 인가? 과연 빠져나갈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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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나는 본능적으로 이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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