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연습한 말이 실전에서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난 왜 그럴까. 나를 자책해본다. 하지만 면접관들 앞에서는 항상 겁 많은 겁쟁이일 뿐이다.
그렇게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나서야, 겨우 오늘의 실패를 견딜 수 있었다.
에잇, 맛있는 거나 먹고 기분 풀자.
"이모, 여기 막창 3인분요!"
따끈한 막창이 나오자 그제야 오늘 하루가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참여자 3명 · 5문장 · 61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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