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의 해적은 바다에 떠밀려온 우산을 거처로, 계산기를 달력으로 사용했다. 카메라가 꺼졌다
나도 한 때는 그랬지..
미지의 대륙을 자주 탐험해봤으니까.
그렇다고 이렇게 조난당하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해적과 나. 우리는 무인도 한가운데에 떨어지게 되었다. 왜이렇게 됐는진 잘 모르겠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오리지널 함선이 아닌 데드 카피선을 타서 그랬을까.
눈앞에 보이는 끝없는 바다,끝없는 하늘이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참여자 4명 · 6문장 · 16일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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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어땠더라.. 기억을 점점 곱씹을수록 그날이 더욱 선명히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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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해적인데, 표류나 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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