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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수함

옆집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모든 것이 영원할 줄만 알았던 어린아이는,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했다.
모두가 아이의 곁을 떠났고, 사라져갔다.
아이는 자신의 순수함만이라도 영원하길 바랐지만, 몸은 이미 다 큰 청년이 되어 있었다.
거울 속 낯선 얼굴을 바라보며, 그는 비로소 깨달았다.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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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작성 계정 3개 · 3문장 · 55일 만에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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