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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꿈의 가게

익명님의 씨앗 문장에서 시작 · 여러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씀
숲 끝에 사는 노인은 사람들이 잊어버린 것들을 팔았다.
어느 날, 꿈을 잃어버린 남자가 노인을 찾아와 물었다.
"꿈은 개당 얼마씩 받나요?"
"꿈의 종류에 따라 다르네. 몇 개나 사실려고?"
남자가 눈을 내리깔았다. 이내 결심한 듯 숨을 들이쉬고 대답했다. "최대한 많이."
노인은 웃으며 먼지 덮인 상자를 열었고, 그 안엔 수백 개의 빛나는 조각들이 속삭이고 있었다.

· 完 ·

이 이야기가 만들어진 과정
채택 작성 계정 4개 · 5문장 · 67일 만에 완결
갈림길이 되었던 문장
"4년 전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싶습니다. 돈은 얼마든 드릴 테니, 제게 넘겨주시죠."
2표 · 채택 문장은 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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